차귀도 해적잠수함과 차귀도 배낚시 체험을 마친 저희는 스노클링 포인트로 요즘 떠 오르는 판포포구로 향합니다.
오전에 차귀도를 다녀오는 바람에 판포포구에는 오후에나 도착을 하게 되었네요.
밀물로 인해서 판포포구 안까지 물이 한가득이네요.
판포포구는 스노클링으로 유명하지만 원래 포구인지라 깊이가 좀 있습니다.
밀물 시간대에는 더 깊어지더라구요.
판포포구 안까지 미역이 한가득이네요.
재밌게 놀고 난 뒤에 배가 고파서 주차하다가 본 핫도그 집에 잠시 들립니다.
근처에 먹을게 없어서인지 사람들이 많네요.
맛도 가격대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핫도그 사오는 길에 보니 판포포구 바다쪽에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의외로 이쪽에 모래가 많아서 사람들이 점프도 하고 재밌게 놀고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스노클링은 많이 못 했지만, 색다른 제주의 장소를 가본 경험이 좋았네요.
다만 포구인만큼 바다에 들어갔다가 씻을만한 곳이 잘 없습니다.
바로 앞 호텔도 있지만, 한명당 5천원 정도를 받았습니다.
길 건너는 조금 더 쌌구요.
다음에는 오전 시간대에 가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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