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맘껏 즐기지 못한 녀석들은 아침부터 바다를 가자고 난리입니다.
원래 제주도 갈때 계획은 유명한 해수욕장을 하루에 한군데씩 가는거였습니다.
그런데 숙소에서 가까운곳을 찾다보니 그냥 어제 갔던 함덕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합니다.
전 원래 함덕해수욕장을 딱히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왜냐면 지난번 왔을때는 날씨가 별로였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함덕해수욕장이 너무 좋았습니다.
함덕해수욕장 물도 너무 맑았구요, 함덕해수욕장 모래도 너무 곱고 좋았습니다.
함덕해수욕장 바다도 깊지 않아 멀리 나가더라도 겨우 가슴 정도 높이였구요.
함덕해수욕장을 지키는 안전 요원들도 많았습니다.
날씨가 좋아 뭘 어떻게 찍든 사진이 잘 나오네요.
함덕해수욕장은 중앙 비치, 동편 비치, 서편 비치가 있더라구요.
함덕해수욕장 중앙 비치만 밤 9시 정도로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나머지는 7시정도까지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서편 비치는 바위가 해변 가까이에 있어 스노클링 하기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오후에는 아들내미랑 가보기로 합니다.
동편 비치도 엄청나게 넓고 좋아보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적더라구요.
하루종일 파도타기 하고 온 아들녀석은 이젠 스노클링 차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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