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01

제부도 다녀오다가 간 식당입니다. 제부도 가는 길에 바닷길 열리는 시간표를 나눠주길래 받았는데 그게 식당에서 나눠준거더군요.

처음에는 저런 집은 별볼일 없다는 생각에 안 갈려고 했으나 와이프가 갑자기 가자고 해서 갔습니다.


입구의 간판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위와 같구요. 저희가 갔을때는 주말임에도 다섯 식구 정도 밖에 없어서 이거 속은건가... 라는 생각을 계속 했습니다.


밖에는 손님들이 타고 온 차가 있네요.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간장게장과


굴 영양밥입니다.





사진 찍고 나서 정신 차라니 저 다리만 남았네요.

생각과는 다르게 너무 맛났습니다. 조미료가 들어가면 와이프 위장이 바로 반응을 하는데 여긴 안 그런거 보니 조미료를 덜 쓴것 같더라구요.

와이프가 정말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요근래 먹은거 중에 제일 낫다고 하네요. 결국 간장게장은 추가로 주문해서 테이크아웃해서 왔네요 ㅎㅎ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