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26



와이프가 10년전에 갔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찾아간 아주대 앞에 있는 할머니 부대찌개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드셨더군요.

예전부터 하던 곳이서 그런지 어린 대학생들부터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까지 손님 연령층이 다양합니다.


부대찌게 2인분에 고기사리 추가한겁니다.


기본반찬은 이 무 반찬이 전부입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놀리나??? 라고 했으니 뭐 필요가 없더군요. 부대찌개하고만 먹기 바쁩니다 ^^;;


이건 사리면입니다. 저게 1000원이라니 ㅠㅠ


개인적으로 저 앞에 햄이 뭔지 참 이해가 안 됩니다.

햄은 제 입맛에는 참 안 맞더군요. 저 햄 빼고는 마음에 듭니다.

맛은 좋습니다.

미나리와 저 양념이 든 국물의 조합이 뭔가 밥을 땡기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 주고 싶습니다.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