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7




몰디브에서의 이틀째 날이 밝았습니다.

수상 비행기 소리에 전 일찍 일어났습니다.

높으신 분이 아직 주무시는 틈에 방 앞에서 사진 좀 찍어봅니다. 물이 정말 맑네요.


높으신분 깨워서 밥 먹으러 가는 길입니다. 멀리 시니어 워터빌라랑 워터빌라가 보이네요.


베이비샤크입니다. 매일 아침 저쪽으로 다니더군요.


조식입니다. 조식은 continental breakfast 입니다.


스크램블 에그입니다. 아흑 지금 봐도 입에 침이 ㅠㅠ


베이컨이랑 감자튀김이 있습니다. 베이컨이 쇠고기로 만든것도 있더라구요.


베이컨은 너무 짰습니다. 하나만 있어도 아침에 밥 먹을 수 있습니다.


오물렛입니다. 원하는 데로 만들어줍니다. 전 무조건 다 넣고 거기에 치즈도 넣습니다.


빵은 꼭 디스플레이 된것 같습니다.


그나마 입에 맞던 키위입니다. 이상하게도 저 동네 과일은 우리나라보다 못 합니다.


견과류가 있는 코너입니다.


커피를 시켰더니 이렇게 만들어주네요. 그 다음부터는 아메리카노라고 해서 달라고 했습니다. 우유를 좀 많이 넣더군요.


자 이제 밥도 먹었겠다. 스노클링 고고싱입니다. 오늘은 다른곳을 가보기로 합니다.


이건 다시 방 앞입니다. 커플 사진 좀 찍게 말이죠.





카메라 세팅 하는 사이 높으신분은 벌써 들어가서 첨벙첨벙 하고 있네요.


어제 처음 갔던 포인트입니다. 역시나 고기가 많네요.








바닥이 모래여서 그렇게 깊다는 느낌은 안 듭니다.


이 산호는 매번봐도 신기합니다. 어찌나 크던지 말이죠.




이 녀석들은 매번 이렇게 모여서 잘 안 움직이더군요.











동영상도 올립니다.


자 이제는 좀 다른 곳으로 가봅니다.


절벽에 고기가 많아서 저희는 절벽 쪽으로 다닙니다.

사진으로 보면 무서워 보여도 실제로 보면 그렇게 무섭진 않았습니다.








동영상입니다.





너무 멀리 왔더니 높으신 분이 지쳐버렸네요.

멀미도 조금 해서 오후에는 방에서 쉬는 걸로 결정합니다.

그래서 다시 밖으로 나옵니다.


멀리 구름이 지나가네요. 적도쪽에서만 볼 수 있는 구름이죠.


방에서 쉬다가 밥 먹고서 다른 곳도 가봅니다.

저기가 밝길래 궁금해서 가보니


고기들도 있고 가오리도 보이네요. 스노클링 할때는 한번 밖에 못 봤는데 말이죠.


이렇게 이틀날도 저물어 갑니다.

궁금한게 있으시면 리플 남겨주세요~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