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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452 편을 타고 싱가폴에서 몰디브 밀레 공항에 도착해서 훌렐레 호텔로 이동한다.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 첨 타는 이상한 커플을 만나서 기분이 별로였다.

왜 아시아나는 싱가폴-밀레 구간 동안 비지니스 클래스를 1석 밖에 못 받는단 말인가. 2석이었음 비지니스 클래스 타고 왔을텐데 말이다. 그럼 개념 없는 사람도 안 만났을테고 말이다. 높으신분이 여행 가는데 조용히 가자고 해서 그냥 고고싱~

공항을 나와보니 고트레블 직원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

호텔까지 데려다주는지 알았더니 그냥 버스 타는데 가르쳐주고 내일 6시 45분에 티케팅 하러 오라고 한다.

그러고는 훌렐레 호텔 http://www.hih.com.mv/로 고고싱~


방은 그냥 뭐 보통이다. 중간에 저 문은 옆방이랑 통하는 문인데 방음이 잘 안되 다 들린다.

침대는 그냥 싱글 2개 연결 ㅋ 4시간 정도 밖에 못 자다 보니 빨리 자기로 한다.

다른 사람은 모닝콜 안 왔다는데 우린 모닝콜도 잘 왔다.


화장실도 그냥 모텔 수준???





다행히 물은 공짜다.


조식 먹으러 고고싱~

3층에서 먹으면 바다가 보인다는 후기를 봤으니 어차피 밥 먹을 시간도 별로 없어서 그냥 1층에서 먹기로 한다.


솔직히 그다지 먹을거 없다.


간장으로 양념한 닭 가슴살


그냥 흰쌀밥


크로와상도 있는데 너무 기름지다.

그래도 배가 고파 열심히 먹었는데 1시간 후 무푸시 라운지에서 후회하게 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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