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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이판 여행도 하얏트 리젠시와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는 다이아몬드 Trial을 하면서 받은 스위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써서 이규제큐티브 스위트 룸을 배정 받았습니다.



예약은 P&C로 해서 1박당 4000포인트+$55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한국 돈으로 하면 1박당 14만원쯤 안 되겠네요.


거기에 음식은 CATH(Club At The Hyatt) 카드를 써서 50% 할인을 받았으니 정말 저렴하게 다녀왔네요.


추가로 포인트 적립만 9700 포인트 정도 받았으니 다이아몬드 Trial 할때는 사이판은 필수로 다녀와야 할 동네 같습니다.


하지만 비행기 시간으로 인해 하루를 그냥 날린건 아깝습니다. ㅠㅠ




방 사진은 올리신 분들이 많아서 몇장만 올리겠습니다. 아들내미가 자다가 떨어질걸 대비해서 침대 가드를 요청 했더니 정말 오래된 걸 주시네요. 힘도 없어서 그냥 빼 놓고 지냈습니다.



도대체 몇년 된 TV일까요 ㅎㅎ 거실에 있는건 그래도 PDP? LCD? 네요. 저건 전원도 안 넣어 본 걸로 기억합니다 ㅎㅎ



웰컴 과일입니다. 배 고플때마다 하나씩 야금 야금 다 먹었네요. 맛이 달았던 걸로 기억하네요.






기본 제공 되는 물과 쿠키, 견과류, 초콜렛입니다. 물은 매일 리필 되는데 쿠키 같은건 처음 한번만 채워 주시네요. 저것도 다 먹고 왔네요. 밤에 하나씩 꺼내 먹으니 정말 맛나더라구요.



욕실 입니다. 욕조에 물 받아 놓고서 반식욕 좀 할까 했는데 저층을 배정 받아서 그냥 문 닫고 놀았습니다.




어메니티는 록시땅!!!입니다. 이야. 이게 왠 대박이래요.욕실도 넓어서인지 몇개씩 주시네요. 며칠 팁을 적게 놨더니 그냥 하나만 주시기도 하셨네요 ㅎㅎ 인천 그랜드 하얏트도 예전에 하얏트 리젠시에서나 주는 그런 어메니티인데 사이판 하얏트가 훨 낫네요. 인천 그랜드 하얏트도 스위트는 록시땅 줄려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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