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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근처에 터틀 빌리지라고 쇼핑몰이 있더군요.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이긴 하나 밤이고 해서 호텔 사이를 이동하는 셔틀을 이용했습니다.


비행기에서 받은 케잌과 맥주 몇병 그리고 안주 좀 사느라 마트부터 들렀습니다.



망고 등 일반 열대 과일도 있구요.



다른 일반적인 마트와 같이 여러가지 물건을 판매합니다.



저희 가족이 잘 쓰는 바나나 보트 선크림도 있네요. 몰디브 갔을때 가져간 선크림이 모잘라서 사서 썼던건데 찐득하지도 않고 참 좋더라구요.



안주용으로 삼을 Lay도 있네요. 해외건 국내건 맥주에는 감자칩이 제격이죠.



중앙 홀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가게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짐톤슨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땀 식히러 잠시 들어갔다가 나왔습니다.





저런 양탄자는 엄청 비싸겠지요?



그럭저럭 시간이 지나서 이제 셔틀 타고 복귀할 시간입니다. 처음 내린 곳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셔틀이 오더라구요.



저렇게 생긴 셔틀이 돌아다닙니다. 한국 부부? 커플이 같이 탔었는데 여자분이 한국 사람들이라고 궁시렁 궁시렁 하더군요. 동남아 와서 한국 사람 봤다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이해 안 되더군요. 그렇게 한국 사람이 보기 싫으면 더 멀리 가던지 말이죠.



셔틀 픽업 포인트입니다. JW메리어트 뿐만 아니라 다른 호텔들도 들립니다.



마트에서 산 맥주랑 안주 몇가지 그리고 비행기에서 받은 케잌도 모아놓고 가족들끼리 한잔 합니다. 제빙기가 안 보여서 물어보니 얼음을 한 가득 담아서 가져다주네요. 


이렇게 또 푸켓에서의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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