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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이판 여행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했습니다. 사이판 가는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비지니스 클래스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시아나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허브 라운지가 없어져서 아쉬운 부분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음식은 기존 허브라운지 보다는 못 하다는 느낌이었구요. 하지만 자리는 많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PP카드 손님도 받다보니 돗대기 시장 같다는 느낌도 없잖아 있었습니다. 




샌드위치도 너무나 간단한 것들이네요.




쿼사디아가 즉석 요리로 나왔는데요. 시간마다 다른것 같더라구요. 차가운 음식만 있는게 아니라 따뜻한 음식이 서빙 되어서 좋았습니다.



라운지에 없어서는 안 될 라면이네요.












단순히 아메리카노만 되는게 아니라 여러 가지 종류의 커피가 가능한 커피머신도 있네요.



천장을 공항에서 제공하는 그대로 사용해서 개방감이 큽니다. 답답한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네요.



데코레이션 테마의 기준은 서재인가 봅니다. 이곳 저곳에 책들이 꽂혀 있네요. 껍데기만 있는건지 진짜 속이 꽉 찬 책인지는 모르겠네요 ㅋ



비지니스 룸입니다. PC랑 플니터가 준비 되어 있네요.



와이드 모니터를 장착한 데스크탑도 보이네요. 



이곳 저곳에 큰 TV도 있습니다. 정말 크더군요.


PP 카드로도 출입이 가능한 라운지라고 들었습니다. 비행기 타기 전에 쉬다가 가는 공간으로 참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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