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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스는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 오타루 → 삿포로 숙소 코스입니다. 

조식을 빨리 먹고 체크아웃 하기 전에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으로 향합니다.

도깨비가 여기 저기 있는거보면 우리나라보다 도깨비 문화(?)를 더 잘 키운 나라 같네요.


전 그전날 저녁에도 잠시 다녀왔었네요.


지옥계곡 여기저기에서는 수증기가 올라와서 시야를 갑자기 흐리게도 합니다.



갑자기 까마기 수백마리가 하늘을 뒤덮네요. 

이래서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Dai-ichi Takimotokan) 안내 책자에 나오는 창문을 열어두지 마라는 말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지옥계곡 가는 길에 보이는 땅속에서 솟아난 물이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Dai-ichi Takimotokan) 온천에서 보던 물이랑 똑같네요. 



이 계단 가는 길이 많이 미끄러웠네요.

전 도시형 아이젠 가지고 가서 편하게 잘 다녔습니다.



불이켜지니 지옥이 아니라 그냥 멋진곳으로 바뀌어버리네요.



계란을 삶아먹고 싶은 곳입니다. 

많이들 해 드셨는지 하지 마라는 표지판도 많네요 ㅎㅎ



지옥계곡을 끝으로 노보리베츠와는 안녕이고 오타루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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