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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짬뽕으로 유명한 제주도 덕성원입니다.  태풍 불때 가봤더니 단전, 단수라고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꼭 먹어보겠다는 생각에 그 다음날 가봤습니다.

 

점심때 가봤더니 사람이 많네요. 제주시에도 있고 중문에는 분점이라고 들었습니다.

 

 

다 먹을 수 있다는 생각에 탕수육, 꽃게짬뽕, 짜장면 시켰습니다.

 

 

탕수육은 찹쌀 탕수육인데 맛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았네요.

 

 

살짝 매운 맛이 돌던 짜장면입니다. 기대했던것 보다 맛나서 맘에 들었습니다.

 

 

덕성원이 유명해진 꽃게 짬뽕입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에게는 그다지였네요. 면이랑 국물이랑 따로 노는 느낌이었구요.

게도 다리 살만 있고 머리 안에는 하나도 없네요.

아마 국물에 다 들어간거 같은데 너무 기대가 컸던지 실망도 컸네요.

 

위치는 중문 면세점 가는 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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