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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흰우유 가격 구조라고 합니다.

원유값이 32.5%인데요. 지금 저걸 올려달라고 하는 상황이죠.

우유값의 1/3쯤 되는데요. 저게 3년째 동결이라고 하네요. 반면 사료값은 30%나 올랐고 말이죠.

그렇게 버티던 농가들이 이렇게 들고 일어난 상황인데요.

이해가 되는 상황이네요.

그런데 참 이해가 안 되는건 저 유통마진입니다. 원가보다 유통마진이 더 높네요.

이렇게 코딱지 만한 나라에서 유통마진이 왜 저렇게나 높을까요?

정부는 물가 잡을려고 노력한다던데 저 유통마진만 제대로 정리해도 물가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작년 배추 파동 때도 결국 재미본건 유통쪽이란 얘기가 있더군요.

정부는 저 유통마진을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게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서민분들(저 포함 ㅠㅠ)은 허리띠 더 졸라 매셔야겠네요. 우유가 오르면 빵, 과자 줄줄이 오를테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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