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휴가는 와이프의 제안에 따라 부모님 환갑 여행겸 여름 휴가겸으로 다녀왔습니다.
아들내미도 이번에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고 하다보니 어찌저찌 일이 많았네요.
카페 회원 분들 덕분에 푸켓으로 목적지를 정하게 되었고 KB로블카드 덕분에 와이프 비행기 값은 공항세만 들었네요.
다섯명 여권을 챙기다가 보니 여권 같은 중요 문서 챙기는 가방이 묵직합니다.
아들내미를 태웠던 유모차는 게이트 앞에서 보딩하기 전에 수하물로 보냈습니다. 내려서도 바로 앞에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에서 자리에 앉으니 이런 물티슈와 휴지통을 하나 비닐팩에 줍니다. 이걸 왜 주나 했는데 나중에 옆 자리에 앉은 아기 때문에 알게 되었네요.
비행기가 출발하고 어느 정도 고도에 오르자 베시넷을 설치해 주시네요. 비행기 표를 예약하자마자 콜센터를 통해서 베시넷을 신청했습니다. 이거 덕분에 갈때 쉽게 자면서 갈 수 있었네요.
신청하실 분은 아래 내용 참고하세요.
유아용 요람 |
제공 노선 : 전 국제선 노선 | ||
신청 방법 : 항공편 출발 90일 전부터 48시간 전까지 대한항공 서비스센터 또는 예약 처로 신청 | ||
요람 사이즈 : 가로 75cm(29.53인치) X 세로 34cm(13.38인치) X 높이22.4cm(8.82인 치) | ||
대상 유아 고객 : 몸무게 11kg(24.25파운드) 미만, 신장 75cm(2.46피트) 미만 유아
|
http://kr.koreanair.com/kalmain/kalsrv/airport/02_04.aspx
가는 비행기 안에서 놀라고 장난감을 주네요. 아직 저희 애기에게는 맞지 않아서 일단 챙겨두었습니다.
아들내미 저녁 식사도 미리 신청했습니다. 거버 제품이네요. 제가 어릴적에 먹던건데 아직도 이게 나오는지는 몰랐네요. 브로클리는 잘 안 먹던데 과일식은 엄청 잘 먹네요. 저 베이비주스는 푸켓에서 잘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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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닝두부랑 간장드레싱이랑 같이 먹으니 완전 맛납니다.
아들내미는 베시넷에서 잘 잤습니다. 자는 도중에 터블란스가 와서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베시넷에서 꺼내서 안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급만 마음에 손으로 잡고 있는걸 찍었네요.
야식으로 나온 피자입니다. 와이프는 첨 먹어보는거라고 해서 시켜봤습니다. 맛있다고 좋아하더군요.
이렇게 야식 먹고 하는 사이에 푸켓에 도착합니다. 호텔까지는 공항에서 15분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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