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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이비스 엠배서더 호텔에 있는 프로방스 부페입니다.

 

지인이 부모님 회갑연을 저기서 했는데 실망이다... 라는 평을 듣고서 AD 카드를 만들기 전 평가가 필요하단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저렴하게 한번 이용해보고자 카페 회원분의 도움으로 AD카드 일일 체험권이 생겨서 편하게 다녀왔네요.

 

 

 

11월 말까지 중국 퓨전 요리를 한다는데 중국 음식이 많이 보이고 그렇지는 않았네요. 아님 제가 몰라서 그런걸지두요 ㅠㅠ

 

 

옷 입구에 수유실이 있습니다. 애기가 있다 보니 요즘에는 수유실 시설에 관심이 많네요.

 

 

수유 쿠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4개나 준비되어 있네요. 

 

 

 

영통에 롯데마트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구경하고 갈려다가 차가 너무 막혀서 프로방스로 고고씽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일찍 왔네요 ㅠㅠ 자리에서 20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뭐 덕분에 손 대지 않은 음식들 사진을 건질 수 있었네요.

 

예약하고 갔던지라 애기 의자까지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 와인랙도 보이네요.

 

 

후식들입니다. 나머지 음식들은 랩이 싸여 있어서 일단 후식들부터 찍어봤네요. 

 

 

과일도 맛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주 신라호텔과는 좀 차이가 나네요 ㅠㅠ 뭐 금액도 두배 이상 차이가 나니 ㅎㅎ 

 

 

 

 

촛불에도 불을 붙여 주시네요. 자리에서 20분쯤 기다렸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한번 보시라고 전체컷입니다.

 

 

애기 스푼, 포크, 컵등을 제공해 주시네요.

 

 

 

음식 들 중에 랩 싼거 벗긴것들 순으로 찍어봤습니다.

 

 

앗 요건 못 먹어봤네요 ㅠㅠ 

 

 

막 맵고 그럴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던 녀석이네요.

 

 

 

연어 샐러드입니다. 연어도 큼지막하게 짤려 있어서 참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베이컨 어쩌고 샐러드였습니다. 파인애플이랑 어울려서 괜찮았습니다. 

 

 

 

훈제 오리도 준비 되어 있었네요. 

 

 

 

점심때 호텔 예식도 가끔 있어서 그런지 잔치 국수 메뉴도 있네요. 옆에 홀에서는 가족들 모임을 하시던데 어른들은 잘 챙겨 가시더군요.

 

 

빵 종류는 많지 않았습니다. 옆에 빵 따뜻하게 해 주는 기계가 돌아가고 있었네요. 

 

 

가오리 무침도 괜찮았습니다. 

 

 

 

 

 

미국/호주산 토시살 양념구이입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구워줍니다. 미디엄 레어정도로 구워주시는데 요거 요거 제일 맛났습니다. 옆에 있던 양념 돼지 갈비도 괜찮았구요.

 

 

롤 종류도 있었네요.

 

쌀은 배를 부르게 한다는 생각에 나중에 가져갈려고 했습니다.

 

 

 

회 종류입니다. 얼렸다 녹인거 위주다 보니 손이 잘 안 가더군요.

 

 

건강식 갈비찜입니다. 몸에 좋은거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달팽이 요리라는데 맛은 좋았습니다.

 

 

모듬 튀김 코너입니다. 새우, 고구마 등을 즉석에서 튀겨 주시는데요. 새우 요거 요거 맛납니다. 사이판에서 먹던 새우가 생각 나더군요.

 

 

 

 

 

수원 이비스에는 인도인 요리사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출장 온 인도 동료가 라마다 호텔이 더 시설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비스를 고집하는 이유입니다.

 

난이 좀 더 두껍고 여러 종류가 있었다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인도에 한달 있다 온 저희 부인이 제일 좋아했던 메뉴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평가를 하고자 한다면 ★★★★☆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다만 AD카드가 있어서 할인까지 받는다면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저 금액을 주고 먹기에는 초큼 그렇습니다. 그냥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시끄럽게 싫으신 분들에게는 조용히 드실 수 있을 것 같아 좋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너무 좋은데만 데려 다닌건지 와이프의 입맛은 통과하지 못해 AD 카드 만드는것도 좀 미뤄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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