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을 보았음에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추가로 봤습니다
기존 상영분에서 설명 못한 부분이 들어갔다고 하네요
3시간이라는 긴 시간이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역시나 명대사는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잔 할까"지만
더더욱 기억에 남는건 "어차피 대중은 개 돼지들입니다. 적당히 짖다가 알아서 조용해질 겁니다." 라던지 예전에는 없던 백윤식이 교도소에서 "어차피 씹어 먹을 오징어처럼 국민들이 씹어 먹을걸 던져주면 됩니다. 어차피 그들이 원하는건 진실이나 정의가 아닙니다" 같은 대사는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너무 잘 들어 맞는다.
배우들 중에 제일 무서운 사람은 조상무 역의 조우진씨
어찌 이런 영화가 천만을 안 넘는지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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