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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니어가 이제 백일도 넘기고 해서 배넷머리도 짤라야 해서 소위 얘기하는 바리깡에 대해 좀 찾아봤습니다.

 

찾아보니 다들 Philips Norelco CC5060 Kids Clipper 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군대 있을때 머리도 좀 깎아봐서 직접 깍아줄 생각에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하나에 $39.43 + 배대지 비용 $11.47 정도 들었습니다. 국민 혜담카드 써서 저기에 추가 10% 할인 받았네요. 그래서 53,000원 정도 들었네요. 가끔 행사 해서 엄청 싸게 판다는데 저희는 급해서 일단 질렀습니다.

 

옥션에서 사면 13만원이 넘네요 ㄷㄷㄷ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11780603&cc=AA02&keyword=norelco&Fwk=norelco&scoredtype=0&frm2=through&acode=SRP_SV_0301

 

미용실 세번~네번 갈거 그 이상부터는 남는다는 생각에 질렀습니다.

 

금요일날 도착해서 찍어봤네요.

 

 

 

박스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바리깡 그러면 투박했는데 애기용이라 그런지 이쁘네요.

 

 

설명용 시디도 들어있네요.

 

 

머리 길이에 맞게 쓸 가이드가 두개 제공됩니다. 각각 길이가 달라요. 어댑터는 프리볼트네요. 대신 앞에 꽂을 돼지코는 필요합니다. 워낙 직구를 많이 하다보니 많이 사둔걸 이런때도 쓰네요 ㅋㅋ

 

 

가위랑 빗, 청소용 솔, 덮개도 제공됩니다.

 

 

가이드 길이가 다른거 보이시죠?

 

 미국제품이니 당근 110V 코입니다. 프리볼트라 220V 돼지코 꽂으면 됩니다.

 

청소용 솔이랑 보관용 케이스도 있네요.

 

머리는 짜를 줄 알다보니 설명서는 패스~했네요 ㅎㅎ

 

그리고는 오늘 도전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버티던 애기가 막판에 우는 바람에 정리가 좀 덜 되었네요. 기계 소리를 무서워 하더라구요. 그래도 결과물을 보면 잘 산거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애기 사진도 같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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