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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엔진오일 갈 때가 되었네요.


만키로 정도 탄거 같은데 갈때가 된것 같아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디서 할까? 기존처럼 기아 오토큐에서 할까...


아니면 주변 추천대로 유진상사를 통해서 구매해 볼까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에 오토큐에서 합성유를 한번 갈았을때 10만원 넘게 준 기억이 있어서 유진상사를 통해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자 그런 어떤 엔진 오일을 살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쉘이 보이네요.


쉘 엔진오일이 올해부터인가 BMW 기본 엔진오일로 들어간다는 소식도 있었고


한국쉘석유 주주이다 보니 이왕이면 쉘에 관심이 갔습니다.


그렇게 한국쉘석유에서 제조한 쉘 Helix 엔진오일을 구매했습니다.


합성유인데도 리터당 6,700원 밖에 안 하네요.


K5에는 4.2리터인가 들어간다고 해서 5리터를 구매했습니다.


 순정 오일필터 3,200원이랑 에어필터 7,500원 합쳐서 47,200원에 구매했습니다.


         





유진상사 홈페이지(http://www.oiltop.co.kr/family_road.html?l_menu=2_a)를 보시면 협력 업체 리스트가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이 있어서 연락드리니 토요일에도 근무하신다고 하셔서 주말에 방문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오너카센터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오너카센터에는 고객 대기센터가 따로 없으니 자녀분 데려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희가 도착했을때는 유진상사에서 구매하신 다른 고객님이 먼저 오셔서 엔진오일을 갈고 있으시더라구요.


부부분이 하셨는데 익숙하셔서인지 금방 처리해 주시고는 저희 차례가 되었네요.



우선 예전에 쓰던 엔진오일부터 빼야겠죠.


이제는 검은 색으로 변한 엔진오일이 빠져 나옵니다.


저렇게 빼고 나면 잔유까지 제거해 주십니다.



오랜만에 본 K5 하부모습입니다. 


2011년 식인데 깨끗한건지 모르겠네요.


처음 차 살때 4개월 정도 기다려서 산 녀석인데 아직까지는 큰 문제 안 일으키고 잘 굴러가고 있네요.


다만 언더코팅을 했음에도 하부 소음 작렬입니다.


운전하면서 졸지 말라고 그러는건지 고속도로 달리면 여러가지 소리가 많이 들립니다.



잔유까지 제거하고 난 K5를 아래로 내린 후에 유진상사에서 구매한 쉘 Helix HX7을 넣어주십니다.


4.2리터래서 5개 사왔는데 다 넣으면 너무 뻑뻑하다고 4개만 넣으라고 하시네요.


그러고는 공임비로 만원만 달라고 하십니다.


이렇게 엔진오일 갈면서 총 57,200원 들었네요.


예전에 오토큐에서 갈았을때는 10만원 넘게 들었는데 이번에는 합셩유 갈면서 반 값에 갈았네요.


엔진오일 갈고 나서 100키로 정도 탄거 같은데 


차 나가는게 너무 부드럽네요.


진작에 갈걸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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