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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 더 파크뷰 브런치 뷔페 후기입니다.


더블초이스 카드 유효 기간이 다 되기 전 한번 가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더블초이스 카드로 가기에는 세명이 제일 효율이 좋다고 해서 한참 잘 먹을 20대의 사촌동생도 부릅니다.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로비를 서성거려봅니다. 이 날 텔런트 오지호가 결혼한다고 해서 발레 주차부터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사람들이 보면 열광하는 로비 장식입니다. 이게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 되더라구요. 직접 보는게 훨 낫습니다.



입구에 있는 옆에 분수가 보이는 좌석입니다. 곧 20대의 어여쁜 여자분들이 오셔서 자리를 채우시더군요. 저희는 갑자기 시간을 바꾸는 바람에 한쪽 구석에 ㅠㅠ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입니다. 좋은 물이라는데 전 처음 듣는 브랜드라 ㅎㅎ 다 드시면 또 주니 물도 맘껏 드세요~



여기도 대게 다리가 제공되네요. 다른 곳 부페보다는 낫긴한데 대구 갈때마다 포항에서 대게 주문해서 먹다보니 크게 땡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은 엄청 가져가셔서 곧 바닥나더군요.


  


기본 제공되는 회들입니다. 광어랑 생연어네요. 생연어 질도 좋고 광어도 좋습니다. 시간 지나면 광어 지느러미도 제공되니 놓치지 마세요~



사람들 오기전에 디저트 코너도 일단 눈여겨 봐 둡니다. 


          



케잌이 실합니다~ 일단은 메인부터 먹고 와야겠죠~



일단 자리에서 제일 가까운 중식부터 시작합니다. 



깐쇼 새우인데 정말 실합니다. 느끼하지도 않고 말이죠. 몇번이나 먹은 기억이 나네요.



탕수육은 일단 조금만~ 다른 먹을게 많으니 말이죠 ㅋ





         


구운 야채 코너입니다. 야채도 실 하더군요.



식빵 위에 맛난 과일들을 올려 놓은거네요. 실하지만 일단 배가 부를 수 있으니 다음 접시 담을때 와야겠네요.



앗 요건 사이판 하얏트 갔을때 먹은 녀석이네요. 



초밥 코너에 있는 접시입니다. 여러가지 초밥들을 올려주시네요. 참치회는 시간이 지나니 대뱃살로 바뀌기도 하더군요. 


          


이왕 여기까지 온거 샴페인도 먹고 블루베리 주스도 먹고 계속 먹습니다. 20대인 사촌동생놈은 역시나 기대대로 잘 먹어줍니다. 뿌듯하네요 ㅎㅎ



양고기입니다. 예전에 남산 타워에서 먹었던거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인천 하얏트보다는 나았습니다.


이제 카메라를 두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나이 먹은게 티가 나는지 예전만큼 먹지는 못 하네요. 친구놈이 처음으로 연어를 사 준날 둘이서 정말 배 터지게 먹었었는데 말이죠.



이제 배가 부르니 디저트 먹어야죠. 과일들도 실합니다. 특히나 예전에 제주도 갔을때 제주 신라호텔 더 파크뷰의 과일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초콜렛도 있는데 손이 안 가네요.



마카롱도 좋다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더 먹을 수가 없네요 ㅠㅠ



식당 나오는 길에 있는 장식입니다. 이것도 직접 보는게 훨씬 이쁘네요. 



입구에 전시 되어 있는 케잌이네요. 더블초이스 가입하면서 받은 와인 교환권으로 케잌을 바꿔가고 싶었는데 안 된다고 하네요 ㅠㅠ


확실히 신라호텔 더 파크뷰 부페는 최고였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많이 못 먹다보니 지출 대비 효율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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