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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BOSE companion 2를 사고 난 이후 화이트 노이즈 문제로 환불을 하고 다른 스피커를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이미 보스에 익숙해진 귀는 일반 오디오들을 거부하더군요.

주위 유부들이 나중에 애기들이 CD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CD가 되는 오디오를 추천하더군요.

하지만 주위 전자제품 매장을 가서 직접 청음도 해 보았지만 자꾸만 보스 컴패니언 2만 생각이 났습니다.

들은지 5초만에 저희 둘은 서로를 쳐다보며 그냥 돌아가자고 하고 나왔네요.

결국은 보스 컴패니언 시리즈로 눈을 돌렸고

Bose companion 3와 5 사이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컴패니언 5는 USB를 통해 자체 내부에 사운드 카드에서 소리를 조절 한다고 하는데 저희는 그냥 전화기나 MP3를 연결해서 쓸거여서 컴패니언 5는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컴패니언 3를 구매했습니다.



컴패니언 2와 마찬가지로 보증서가 박스 위에 붙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입 제품에 바로 겉 박스에 넣고 위에 보증서를 붙이는것 같습니다.


세기 정품임을 나타내내요.





처음 뜯으면 이렇게 설명서가 나옵니다. 몰랐는데 저기 설명서 옆의 박스에 내부 부속이 더 들어 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네요.


이렇게 한 박스를 벗겨내자 우퍼가 나옵니다.

무게가 묵직합니다. 아무래도 저음을 내는 우퍼다 보니 그렇지 않을까도 합니다.


우퍼를 꺼내면 이렇게 위성 스피커가 나옵니다.

처음에 케이블 없다고 환불 해야 하니 마니 그랬네요 ㅋ


처음에 있던 그 박스에 들어 있던 나머지 선과 조그입니다.


이렇게 갤럭시S2에 연결하고 클래식을 듣는데 역시나 보스입니다 ㅠㅠ

2002년 처음 접했던 보스라는 브랜드를 드디어 저희 집에도 들여놓았네요.

다음에는 AV용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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