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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 컨셉에 맞게 이번에는 오름을 주제로 삼아봤다.

제주 서쪽의 대표 오름이라는 노꼬메 오름.

여행객들에게는 잘 안 알려진건지 주차장에 "허"자 있는 차는 우리 차 밖에 없었다.

산책 온 제주분들이 많이 보인다.


오름 입구까지 개인 목장이어서인지 말이 많다.

물론 말똥도 많다.






제주도 전통이라고 한다. 돌로 벽을 쌓는게 참 신기했던.






몇번이나 그냥 내려갈까 했으나 다 올라오니 이렇게 멋진 억새가 기다린다.


정상이 다 억새다.

















산 정상까지 억새가 이어진다.

















노꼬메 오름은 갑자기 경사가 있는 그런 오름이다.

쉽게 보고 올랐다가 고생을 ㅠㅠ





내려오니 이미 해는 어느정도 저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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