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스텔라 호를 벗어난 저희는 제주도 맛집 순옥이네명가로 향합니다.


골드스텔라호가 내리는 제주항에서도 가깝기도 하고, 지난번에 워낙 맛나게 먹어서 또 향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순옥이네명가에 도착했을때 쯤에 벌써 앞에 10팀이나 있습니다.


차에서 조금 기다리니 자리가 났단 소식에 한치물회, 성게미역국, 그리고 생각나지 않는 나머지 하나를 시켰었네요.




전복시즌이 아니어서 그런지 성게미역국은 좀 아쉬웠네요. 겨울에 왔을때는 전복도 많았거든요. 


그래도 순옥이네명가 가격대 성능비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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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1동 2615-5 1층 | 순옥이네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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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이슨78


출발 전날 안내 문자가 옵니다.


배가 8시 30분 출발이니, 6시 30분까지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로 와서 가져온 차를 주차하고 배 안 에서 안 흔들리게 포박 작업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삽질하면 안 되겠단 생각에 출발 전날 미리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로 가 보기로 합니다.




저희가 도착 했을때는 골드스텔라호가 도착을 안 한 상황이다 보니 배는 직접 볼 수가 없었지만 여기저기 골드스텔라호 안내를 하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아래 석포물류 사무실 앞에 여러가지 안내 문구가 보여서 가 보기로 합니다.


골드스텔라타고 여수 → 제주도 배타고 가는 방법은

1.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앞에서 운전자 외에는 골드스텔라 배에 가지고 탈 짐을 가지고 차에서 내립니다.

2. 운전자는 골드스텔라호 뒷편을 통해 배 내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안에서 유턴이 될 정도로 엄청나게 크다보니 똑바로 들어가도 됩니다. 단 늦게 오시면 후진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배에 들어갈때 종이를 하나 줍니다. 

3. 주차하고 받은 종이를 가지고 위에 있는 석포물류 사무실로 가서 결제하면 됩니다. 전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해서 따로 더 할건 없었네요. 

4. 골드스텔라 옆에 설치된 계단을 올라가서 배로 가시면 됩니다.


아침에 일찍오셔야 하는 이유는 휴가철이 되니 사람이 엄청 많네요. 3등석, 2등석 분들은 자리 맡으시려면 일찍 오시는게 좋습니다. 



10월부터는 골드스텔라는 야간 운항도 하네요. 아침에 제주 도착하는 스케쥴이 참 맘에 드네요. 

내년에는 저 시간을 이용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한일고속 골드스텔라 배로 이동하다 보니 시간이 아깝긴 하거든요.


골드스텔라 내부에는 이런 음식도 팝니다. 


어떤분들은 그냥 골드스텔라 식당에서 자리 잡아 음식 시키시고 제주까지 가시더라구요.


골드스텔라 배 타러 가는 중입니다. 


계단으로 3층 높이정도까지 올라가야 하고, 배 안에서도 또 계단으로 이층 정도 더 올라가야 할 정도로 계단이 많습니다.



몇년전 생긴 참 안타까운 사건으로 인해 비상탈출 경로도 미리 봐 둡니다. 

배를 타고나서 또 느꼈네요. 어떻게 이렇게나 큰 배가....


조금씩 골드스텔라호가 여수를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골드스텔라호 안에는 네스프레소 커피도 팔고 빵도 팝니다. 

아침부터 빵 굽는 냄세는 참으로 군침이 넘어가게 합니다.



멀리 거문도와 여서도가 멀리 보입니다. 


골드스텔라 위에서 자꾸 바다바람을 맞으니 피부가 끈적이기 시작하네요.


다시 골드스텔라 내부로 들어갑니다.



골드스텔라 내부는 3개층으로 되어 있고 각 층마다 휴게시설도 있습니다.


게임기에만 얼마를 쓴지 모르겠네요 ㅠㅠ




멀미약에 정신을 잃었다가 시계를 보니 벌써 도착할 시간입니다. 

방송으로 운전자만 차로 가라고 하네요. 나머지 사람들은 골드스텔라 밖으로 직접 나가서 앞에 서 있다가 자기 차가 나오면 타고 갑니다.

생전 첨으로 우리 차를 가지고 가는 제주 여행기 이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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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 덕충동 66-23 | 엑스포여객선터미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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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이슨78

여름 휴가 후 엉망이 된 차를 실내외 손세차할 필요가 있어 검색을 하니 집 주변에 여러군데가 나오네요.


게다가 인터넷으로 들어가보니 실내외 손세차 후기나 글들이 많더라구요.


그렇게 찾아간 곳...실내외 손세차 전문점


밖에는 그럴싸한 문구들(흠집 없는 손세차)로 가득하고, 왠지 믿음직했습니다.


가격도 처음에 35,000원을 부르더군요. 그러다가 차 상태를 보더니 손세차 기준으로 보면 이대로는 돈 더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5만원을 받아야 한다는 사장님.....


콜을 외쳤습니다. 애기들 때문에 차가 엉망인건 저도 인정하니까요.


그러면서 본인들 가게는 다른곳과 다르다고 한참 설명을 합니다.


블로그가서 글도 읽어보고 휴게실에서 쉬고 있으면 끝나고 불러준다고 말이죠.


저보다 뒤에 들어온 외제차에 더 신경 쓰는 모습이 신경 쓰였지만 일단 휴게실에서 기다립니다.


한 30분 지났으려나요.... 다 끝났으니 오라고 합니다.


그러고 본 차 상태.....



이게 손세차를 다 한거냐고 하니까... 5만원 받은 기준으로는 다 한거라고 합니다.


헛 어이가 없어서리....


이정도 할거였다면 그냥 셀프세차가서 제가 할걸 그랬네요.


그리고 카드를 긁으니 55,000이 찍히네요...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리


회사 안 세차장이 훨씬 더 깔끔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회사 게시판에서 비싸다고 까이던데 이제는 절대 안 까려 합니다.


최소한 동네 카페에 실내외 손세차 글 올라오면 이 가게는 절대 추천 안 하렵니다.

Posted by 제이슨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