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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떠난 여행이었네요.
쏠비치가 삼척에도 열렸단 소식에 회원권 가지신 지인분이 가신데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방은 3만원인가 더 주고 파노라마뷰 방을 선택했는데 층이 낮아서 큰 효과는 못 봤습니다. 다만 모든 방, 거실에서 바다 뷰가 가능하네요. 그 중 제일 좋은 곳은 큰 방에 있던 화장실이네요. 욕조에 물 받아놓고 바다 보면 좋겠더라구요.

침구도 호텔식 침구였구요. 다만 온돌방 바닥에 까는건 여전히 적응이 잘 안 되네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부엌도 딸린 방이었습니다.

방 위치인데요. 호텔이라면 스위트룸 위치네요 ㅋ
다른 방들은 방 하나만 바다뷰가 나오네요


로비도 깔끔하니 잘 정리되어 있네요.

파란색 지붕이 바다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곳 이었습니다. 시설도 깨끗했구요. 다음에는 물 놀이 시설도 즐겨보고 싶네요

다만 속초나 다른 곳에 비해 주변 인프라는 아직 좀 걸리겠네요. 밥 먹을 곳도 그렇구요. 왜 조식이 그렇게 비싼데도 사람들이 많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치킨도 한 마리에 2.5만이나 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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