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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처스컷 판교점 다녀왔습니다~

 

카페에서 말로만 듣던 곳인데 역시나더군요.

 

판교점 오픈 행사를 한다고 해서 응모한게 운 좋게 당첨이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회사 일이 늦어져서 못 가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예약 시간 보다 늦게 와도 된다고 하셔서 맘 편히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판교의 아브뉴프랑(http://avenuefrance.co.kr/)이라는 건물에 있더군요. 저기 말고도 생어거스틴도 있고 다른 맛집도 많아 거기 사시는 분들은 많이들 사 드시겠구나 했습니다.

 

 

오픈 행사라 예약제로 운영된다보니 이미 다 자리가 세팅이 되어 있더군요. 깔끔하게 세팅 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잠시 후에 가족들로 자리가 채워지더군요.

 

 

 

붓처스컷의 마크인 소 모양이 박힌 냅킨입니다.

 

 

런치 메뉴도 운영 중이었는데요. 50% 행사에 결혼기념일 핑계로 비싼 것들로 시켰습니다.

 

메뉴판은 다음 링크 참고하세요~

http://www.dinehill.co.kr/new/menu/butcherscut_pangyo_main.pdf

 

결혼 후에 레어 고기에 눈 뜬지라 뉴욕스트립은 레어로 안심은 미디움레어로 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들내미 먹을 샐러드와 감자튀김도 시켰네요.

 

 

저희 옆자리인데요. 전체적인 분위기가 저렇더군요. 그래서 애기들 뛰어 다니고 이런 분위기는 전혀 아니구요. 다들 조용히 밥 먹고 이야기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식전 빵입니다. 좀 늦게 갔던지라 배가 고파서 빵 좀 더 달랬더니 안 떨어지게 계속 가져다 주시더군요.

 

순간 아웃백이 생각나서 빵 먹다가 고기 못 먹을까봐 자제 하느라 힘들었네요 ㅎ

 

 

추천 해 달라고 하니 서퍼가 추천해주신 샐러드입니다. 이름은 기억 안 나네요 ㅠㅠ

 

토핑이 많아서 나중에는 토핑이 더 많이 남았더군요. 전 토핑 위주로 먹어서 항상 채소가 남는데 여긴 채소가 모자르더군요 ㅎ

 

 

 

레어로 주문했던 뉴욕스트립입니다.

 

 

레어인데도 생각보다 더 익힌것도 같았습니다.

 

 

이건 아들내미도 먹일려고 주문했던 안심입니다.

 

 

겉이 생각보다 더 익혔더군요.

 

드라이에이징 한 고기라는데 먹을수록 맛이 나더군요.

 

드라이에이징은 다음 링크에서 참고하세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704239

 

둘 중에 맛은 뉴욕스트립이 더 맛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서로 먹겠다고 ㅠㅠ

 

원래 결혼 기념일에는 프로포즈 했던 곳에서 밥 먹기로 했는데 카페에 올려주신 글 덕분에 좋은 곳에서 좋은 추억 쌓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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