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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마지막 날 재테크 결산에 들어가 봅니다.

 

1. 부동산

2012년 초 대비 부동산 거래 가격은 내린걸로 나왔습니다.

부동산 뱅크 시세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년초 대비 -7.3% 하락한걸로 나옵니다.

다행히 매수 가격 보다는 오른 가격이고 대출도 다 갚아가는지라 언론 매체에 나오는 하우스푸어들 보다는 압박은 덜합니다.

전세를 사는 6년 동안은 괜찮았으나 이시 나오는 시점에 바뀐 주인으로 인해 고생 좀 해서 내 집에 산다는 만족감은 생각 이상입니다.

 

2. 주식

전 계좌를 두개를 운영 중입니다. 하나는 메인 계좌이고 다른 하나는 연금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주택마련주식 계좌입니다.

2.1 메인 계좌

KOSPI는 2012년 2월 22일 ~ 12월 26일 기준으로 -2.29%네요.

2012년 메인 계좌의 수익률은 10%네요. KOSPI 수익률 보다는 올랐으니 ETF 투자하는것 보다는 나았던것 같습니다.

 

2.2 장기주택마련주식 계좌

장기주택마련주식 계좌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기업 또는 배당주 위주로 운영됩니다. 올해 수익률은 28.6%입니다. 연금 대비 운영중인데 계좌를 볼때마다 연금 가입한거 다 해지하고 제가 직접 운영할까 고민하게 만드는 계좌입니다.

 

3. 보험

종신보험 10년 넣고 난 뒤에는 다른 보험은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고혈압으로 인해 약을 먹고 있어서 받아 주는 보험사가 없었습니다. 되더라도 골절 이런거나 되지 고혈압으로 인해 생기는 합병증(대다수의 성인병)은 해당하지 않는 조건이더군요. 다행히 회사에서 실비 보험 가입한거에서 병원비는 많이 지원 되기 때문에 추가 가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혈압을 낮추고 3년인가 지난 후 가입이 가능하다는데 맘대로 잘 안 되네요.

 

4. 연금

연금은 사회초년생 시절 멋 모르고 가입했습니다. 소득공제를 목적으로 한건데 나중에 알고보니 제 연봉으로는 오히려 나중에 세금을 내기 때문에 손해더군요. 이미 가입한건 끝까지 가는게 이득이라는 생각에 유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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