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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용품을 사면서 제일 많이 신경 쓴게 카시트랑 물휴지입니다.

불만제로인가 소비자 고발을 통해 실험이 있었고 다이치의 제품이 제일 튼튼하다고 나왔다고 합니다.

다이치 그래서 외국산인줄 알았는데 국산이라고 하네요. 광고 모델이 다 외국애여서 그랬을까요? ㅋ

그 중에서도 ISOFIX 제품을 샀습니다. 외국산 자동차에는 예전부터 장착되어 있었고, 국내에는 작년부터 나오는 차량은 붙어서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차도 있길래 ISOFIX로 샀네요.

직접 해보니 안전벨트로 하는것 보다는 좀더 타이트하게 카시트를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생아는 후면 카시트를 해야 해서 제대로 쓸려면 아직 시간이 걸리겠네요.


다음은 저희차에 직접 설치하는걸 찍었습니다. 저희차는 기아 K5입니다.


절대 던지지 마라고 되어 있는데 택배 배송 중에 어찌 되었을지 ㅠㅠ

카시트는 충격에 약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리 충격을 받으면 나중에 실제 사고가 발생 할 경우 제대로 보호 해 줄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카시트는 절대 중고로 구매하지 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다이치에서는 교통사고가 나면 1:1로 보상해 주는 서비스도 있어서 구매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크고 카시트도 큽니다. 햇빛 가리개도 포함되어 있네요.


운전자 뒷좌석에 설치하기로 합니다. 일단 치워야겠죠 ㅋ. 무릎 담요랑 좀 치우고 카시트를 넣습니다.


대충 이 정도 크기로 나옵니다.


이게 차에 있는 ISOFIX 장치입니다. 뒷좌석 뒤 선반에 있습니다. 저기에 카시트를 고정하는건데 일단 저희 애기는 신생아라 뒤보기 모드로 합니다.


뒤보기로 하면 이 정도 됩니다. 생각보다 많이 차지합니다. 저기 파랗게 보이는 곳에 안전벨트를 지나가게 합니다. 저렇게 뒤보기로 하고 눕혀주면 파란 플라스틱에 보이는 저 눈금이 아래로 향하게 됩니다. 그러면 제대로 눕혀진거라고 합니다.


안전벨트로 고정하고 2차로 파란색 플라스틱에 고정합니다.


이렇게 되면 제대로 된거죠. 눈금이 파란 범위 안에 있게 된거 보이시죠?


이게 ISOFIX 장치인데 뒤보기에서는 쓸 곳이 없어서 그냥 뒀습니다. 나중에 앞보기 모드일때는 저걸 쓰게 되겠죠.


카시트 오가닉 인증서입니다. 오가닉이라고 하니 믿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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