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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 SRT84HWVHM 체스 화이트입니다.

구매 당시 국내 최대 용량을 자랑했네요. 840리터 ㄷㄷㄷ

왠만한 냉장고보다 100리터 더 큽니다.

하지만 앞에서 보면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 안 듭니다.


이유는 다른 냉장고보다 깊습니다.

양문을 열어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중간에 단열재를 좋은걸 써서 더 얇다고 하더군요.

오른쪽에 파란색 빛은 UV LED입니다. 야채 칸인데 UV 덕분에 야채를 더 신선하게 한다고 하더군요.

맘에 안 드는건 저 얼음 케이스입니다. 원래 쓰던 냉장고는 얼음을 자동으로 만들고 보관하는 장치가 있었는데 요즘엔 사람들이 안 쓴다고 안 만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언제든 용량을 늘릴 수 있게 저렇게 이동식으로 한다고 하네요.


옆에서 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길죠~ 저기 옆에 맥주랑 새로 산 스댕~ 냄비가 보이네요 ㅋ


격자 무늬는 이렇게 보입니다.


840 리터 인증이네요 ㅎ


제가 제일 맘에 들어하는 홈바입니다. 넓직 넓직하네요.





중간에 있는 냉기가 나오는 곳입니다.


이건 냉동실이네요. 냉장고 안에 센서가 여러군데 있어서 각각 따로 냉각 한다고 하더군요.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깊어요~


당연히 냉동 냉장실 따로 온도 조절이 되구요.

스마트 에코 기능이 있는데 이게 뭐냐면요.

냉자고 내외부에 센서를 통해서 온도를 측정해서 때에 맞게 냉동 냉장하는 겁니다.

겨울에는 실외가 추우니 냉장고를 굳이 더 돌릴 필요가 없으니 모터가 천천히 돌아서 전기 소비를 줄이는거죠.


1등급이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세대전기료는 만원을 안 넘고 있네요.


아파트가 구형이다 보니 이렇게 냉장고가 툭 튀어나오네요 ㅠㅠ


제가 제일 맘에 들어 한다는 홈바입니다.

삼다수가 2개가 들어갑니다~~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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