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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타고갈 싱가폴항공 SQ603편입니다.


운 좋게도 비지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다 회사에서 비싼 클래스 사준 덕분이죠.

회사 방향을 향해 절이라도 해야겠네요.


처음에는 구형이라 생각했는데 신기재라고 기사에서 봤습니다.


드디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 호텔에 도착해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원래는 바다뷰였는데 더블베드도 괜찮으니 시티뷰로 달라고 했습니다.

방 열쇠를 꽂으면 저 커텐이 열립니다. 커텐은 자동조절입니다.





저기 긴 의자에 앉아 책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으나 일 하느라 저긴 한번도 못 앉아봤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욕조입니다. 제 키에도 딱 맞고. 들어가서 누으니 정말 편합니다.





 


화장실은 문을 열고 또 들어가야 합니다.





날이 좋네요.


지하에 내려오니 명품 매장이 즐비합니다.
까르띠에는 매장이 3층이나 되고 샤넬도 2층이나 되네요.


카지노 앞에서 저런 홍보도 하고 있네요.


다른 나라에 가면 항상 그 나라 음식을 먹는데 이상하게 그냥 김치찌게가 끌렸네요 ㅋ

가격도 싸고 괜찮았습니다.





근처 매장의 디스플레이입니다. 뭔가 고장나 있네요 ㅋ


물이 나오면 회오리처럼 되다가 저 구멍을 통해 빠져 나갑니다.
사람들이 저기 동전을 넣을려고 많이들 던지더라구요.






컨벤션 센터 쪽에서 본 호텔입니다.





호텔 1층에서 바라본 건물입니다.

자 이제 옥상으로 갑니다.


유명한 곳이죠. 저도 한번 물에 몸을 담궈 봤는데...

물에 락스 냄새 작렬입니다. 그냥 신기해서 끝쪽까지는 가보나 물이 오래 놀지 못하겠더라구요.

밖에 나오니 그냥 락스 냄새가 ㅠㅠ


반대편에는 싱가폴에 입항할려는 배들로 북적이네요.






일 하고 나니 밤이네요 ㅠㅠ


제 방 앞에서 찍은 1층입니다.



여긴 체크인 하는 곳이구요.
낮에는 너무 어수선합니다.
앞쪽에 음악 연주도 해주는데 너무나 어수선합니다 ㅠㅠ



저녁에는 그 유명하다는 크랩을 먹으러 갑니다.

한동안 여기 살았다는 인도 친구나 안내를 맡네요.














시작은 새우튀김입니다.


자 이제 칠리크랩을 먹어볼 차례입니다.





마구 먹다가 정신 차려보니 저것만 남았네요.


하 이놈들 완전 사기꾼입니다.
30% 깎아주고 음료 공짜다 어쩌다 해서 먹었는데.
4명이서 30% 깎아서 320불 나오네요.
신기한건 물수건도 돈 내고, 처음에 나오는 튀긴 땅콩도 돈 내네요.
서비스인줄 알았는데 ㅡ.ㅡ;;
금액은 크랩 무게를 안 본 저희 실수네요.
이후 신행때 먹은 곳은 둘이서 80불 나왔는데 말이죠.


밤에도 올라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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