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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낚시 배낚시 그래서 한번 가본 곳...

이왕 하는거 한치 낚시가 하고 싶었다.

맛있기도 했고

츄릎~

1인당 4만원!!! 카드 같은거 안 된다. 오로지 현금만!!!


서서히 날이 저물어 가면


배에 조명을 켜고 출항 준비를 한다.


한 20분을 타고 갔을까.

이때까지는 좋았다 ㅋㅋ


하지만 배멀미에 사람들은 하나둘씩 쓰러져갔고, 보다 못한 선장님은 섬 가까운곳으로 가서 낚시를 하기로 한다.


새우를 꽂아서 하는 배낚시


내가 잡은건 저기서 하나도 없다 ㅎㅎ

내가 잡은건 한치 한마리(이것도 옆에서 말 시켜서 대답 하느라 배 옆에 붙어 버려서 놓혔다 ㅠㅠ), 작은 물고기...

저 위의 사진은 옆에 아주머니 가족들이 잡으신것들 ㄷㄷㄷ

같이 먹자고 하셔서 감사히 ~~~ ㅎㅎ

다음에 가면 낮에 해보고 싶네요.

ps. 멀미 하시는 분은 약 미리 드세요. 멀리 심해서 돈 4만원 그냥 날리시는 분도 많더군요. 저도 마지막 30분은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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