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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유혹을 참지 못해 지르고만 아시아나 기내 면세 B&O(Bang & Olufsen) A8 이어폰

회사 앞에서 잃어버리고 나서 얼마나 울었던가 ㅠㅠ

이렇게 또 지르고 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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